於易水送人(어역수송인)
역수에서 이별하며
-駱賓王(낙빈왕)
此地別燕丹(차지별연단)
여기에서 연나라 태자 단과 이별할 때
壯士髮衝冠(장사발충관)
장사의 머리털이 관을 뚫었네
昔時人已沒(석시인이몰)
옛 사람들은 이미 이 세상에 없는데
今日水猶寒(금일수유한)
오늘도 역수는 여전히 차구나
*駱賓王(낙빈왕, 640~684): 당나라 초기 시인이며, 지사(志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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