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청도역(09:00)-->청도우체국-->보현사(09:23)-->용화사(09:37)-->과수원 오르막 사잇길-->대포산-->상여바위-->봉수대(11:32)-->한재(12:20)-->삼면봉(12:27)-->남산(12:40)-->삼면봉(12:58)-->밤티(재)(13:32)-->급경사 오르막-->화악산(14:45)-->점심식사(14:50~15:10)-->운주암 갈림길-->위화악산(15:48)-->평양리 갈림길-->불당-->중리(16:31)-->평지(16:50)-->음지리-->초현리-->상동역(17:30)(만보계 32,000보)
[교통]
1. 갈 때 : 무궁화열차(구포역, 08:12, \4,000)-->청도역 하차(09:00)
2. 올 때 : 무궁화열차(상동역, 18:00, \2,800, 설 명절로 인하여 좌석이 없어 입석)-->구포역 하차(18:50)
(***상동역 부산행 무궁화열차 : 오후 2시, 5시, 6시, 8시 출발함)
(***청도역행 버스시간은 청도버스터미널 054-371-5100으로 연락하여 확인)
[날씨] 맑고 화창하며 바람없음
#1. 청도역 구내에 있는 옛사람들이 쓰던 생활기구 전시장
#2. 판, 인두, 다듬이돌...
#3. 벽에 걸려 있는 장고
#4. 청도역 분수대 옆에 있는 '청도소싸움' 광고판
#5. 노상 시장에서 팔고 있는 말린 곳감
#6. 산행들머리에 있는 청도우체국. 왼쪽에 나 있는 골목길로 올라간다.
#7. 등로 중에 만나는 '화악산보현사'
#8. 보현사
#9. 보현사 경내
#10. 용화사 대웅전. 보현사를 지나 과수원 사이로 나 있는 시멘트포장로를 한참 걸어 올라온다.
***산행등로는 보현사 문 앞에서 오른쪽 길로 들어서서 1분 쯤 가다가 나오는 갈림길에서 왼쪽 산으로 오르는 급경사길로 올라가야 한다.
#11. 첫번째 만나는 바위전망대에서 바라본 청도읍
#12. 첫번째 만나는 바위전망대에서 바라본 화양읍. 청도읍과 화양읍은 붙어있다.
#13. 바위전망대에서 바라본 약수폭포
#14.
#15. 체육공원으로 가는 삼거리길
#16. 눈 위에 찍힌 짐승의 발자국. 볼펜 길이 정도가 된다.
#17.
#18. 상여바위
#19. 상여바위에서 바라본 대포산과 올라온 능선길
#20. 한재로 넘어가는 임도
#21. 전망대에서 바라본 밀양의 비학산. 영남알프스 '실크로드'의 시발점이다.
#22. 화양읍 전경
#23. 봉수대. 안에는 무덤 비슷한 게 있다.
#24. 봉수대 외벽은 굵은 돌로 사각형 모양의 쌓았다.
#25. 남산 봉수대 안내판
#26. 봉수대능선 이정표
#27. 능선에서 바라본 밀양 옥교산, 철마산, 아래화악산. 철마산과 아래화악산은 경남과 경북의 도경계에 자리잡고 있다.
#28. 한재의 미나리재배 비닐하우스.
#29. 삼면봉과 남산
#30. 능선에서 바라본 화악산과 위화악산
#31.
#32.
#33.
#34. 능선에서 바라본 한재
#35. 한재고개 이정표
#36. 삼면봉에서 지나온 능선을 바라보며.
#37. 남산에서.
...[남산(南山, 870m)]
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과 화양읍 및 청도읍에 걸쳐 있는 산.
청도읍에서 남서쪽으로, 밀양시에서는 북서쪽으로 솟은 화악산은 이 일대에서는 가장 높은 산이다. 이 산은 화악산의 북쪽, 같은 능선에서 솟은 산으로 산 북쪽에는 신둔사가 있고 동쪽에는 적천사가 있다.
옛날 청도에는 이서국이란 부족국가의 도읍지가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한 나라의 수도였던 곳에 있는 남산이 청도에도 있다.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서 전하는 이서국은 한때 신라를 공격해 위기에 빠뜨릴 정도의 강국이었으나 결국 신라에 합병되었다. 그 때 이 산에는 신라 군사들에게 쫓긴 이서국의 왕이 숨어들었다는 전설을 가지고 있는 은왕봉이 있다.
서울과 경주, 개성의 남산이 300m 정도인 데 비해 청도의 이 산은 800m대의 높이를 자랑하며 등산로도 여럿 있다. 산 곳곳에 뛰어난 암릉 전망대를 품고 있으며 정상 북쪽에는 비구니 사찰인 죽림사가 자리잡고 있다. 이 곳 명소 가운데 하나인 약수폭포는 상부의 저수지에 물을 저장하고 있다가 여름에 흘려서 절경의 극치를 보여준다.
#38.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신둔사
#39. 남산에서 되돌아 나와 전망바위에서.
#40. 남산에서 되돌아 나와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남산 능선의 바위
#41. 삼면봉의 119 안내판
#42. 밤티(재) 가는 길에 바라본 남산
#43. 꼬마 염소 1마리를 만났다. 무리에서 떨어진 것인지? 이 깊은 산중에서 곧 포식자에게 잡아먹힐텐데...
#44. 밤티에 조성된 전원주택단지. 몇 년 전에 와 봤을때하고 똑 같다. 땅이 분양이 않됐다.
#45.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청도군 각남면 일대.
#46. 밤티(재)의 쉼터
#47. 밤티(재)의 '화아산 남산 등산로' 안내판
#48. 1시간을 꼬박 걸어서 도달한 된비알의 끝에 버티고 있는 거대한 바위
#49. 전망바위 위에서 바라본 건너편의 남산과 삼면봉
#50.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밤티(재)의 전원주택단지
#51. 요전재 갈림길. 요전재로 가면 열왕산과 천왕산으로 연결된다.
#52. 드디어 화악산(華岳山, 931.5m) 정상
...[화악산(華岳山, 932m)]
화악산은 북쪽으로 밤티재로 남산에 연결되며 남쪽은 경남 땅이고 동으로는 윗화악과 아랫 화악을 거쳐 철마산(630m)으로 연결된다. 청도에서 쉽게 오르는 길은 각남면 사2리 상사부락에서 상지목장으로 올라 목장의 남쪽 좌측 능선을 타고 오르는 길이 제일 가까운 코스이다.
상지목장 능선길은 소나무가 터널을 이루어 대낮에도 호젓하며 하늘을 가리고 있다.
화악산은 경남 밀양군과의 경계로 전망이 확 트여 시원하고 발 아래 밤티재에는 양 방향으로 도로가 뻗어있다. 정상에서 상사리 쪽으로 조금 더 가면 왼편으로 환한 내리막길과 오른쪽 숲 속의 희미한 길로 갈라지는데 밤티재~남산가는 길은 오른쪽이다.
화악산~밤티재는 얼마 전 청도산악회에서 어렵게 길을 냈는데 경사가 심하지만 나무 그늘이 가득하고 여름에도 낙엽이 덮여 걸을 만하다. 곧 포장 안된 큰 길로 나서면 이 곳이 밤티재(정상에서 60분)이고 상리, 각남, 화악산을 알리는 안내판이 진행방향의 오른쪽에, 남산을 가리키는 안내판이 아래쪽에 서 있다. 큰 길에 내려선 맞은 편이 목장으로 가는 길이고 한길 오른쪽(동쪽) 40분 거리에 청도읍 상동마을이 있다.
남산을 가리키는 팻말 뒤편 비탈에 올라서면 희미하게 난 길이 기슭을 가르며 산줄기가 이어지는데 길 찾기가 힘들고 경사도 심한 편이다. (안내 리본이 있음) 밤티재~주능선은 35분, 주능선~남산은 25분거리이다. 화악산에서 약 450m 가량 내려온 밤티재에서 남산 주능선까지 약 400m를 다시 오르기 때문에 무척 힘들다.
남산은 지도상의 표기와 현지 지명이 다른데 주능선 갈라지는 봉우리가 지도상의 남산(846m)이지만 왼편 약 10분 거리에 있는 가장 높은 봉우리(870m)를 청도군민들은 남산이라고 부르고 있다. 실제 남산을 가더라도 다시 지도상의 남산으로 돌아와 동쪽 능선(처음 올라온 반대편)으로 뻗어 내린 길을 따른다.(*주: 지도상의 남산을 삼면봉이라고 부른다.)
이 길은 남산봉수대를 잇는 능선의 숲터널로 낙엽과 부드러운 흙, 그늘이 적당히 있는 최고 수준의 아늑한 등산로이다. 갈랫길에선 산 줄기만을 택하면 체육공원, 보현사를 거쳐 청도읍의 도심에 들어선다.
-청도산악회 홈페이지에서 옮김-
#53. 전망대에서 바라본 밀양군 부북면 위량리, 퇴노리 일대
#54. 전망대에서 바라본 진행할 위화악산. 아래화악산. 아래화악산 직전의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내려간다.
#55. 윗화악산 정상석(837m)
#56. 위화악산에서 바라본 밀양군 전경
#57. 위화악산에서 바라본 옥교선 능선. 2월 4일에 교동에서 출발해서 옥교산과, 아래화악산, 철마산을 산행했다. 장장 8시간 10분.
#58. 불당마을
#59. 폐교된 대현초등학교를 뜯어내고 건축한 경북근로자복지연수원
#60. 산행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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