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미꽃. 옥련암에서 발견
???
두릅. 옥련암에는 곳곳에 두릅 나무가 있다.
양지꽃
자매(紫梅)
홍매(紅梅)
진달래
보춘화(報春花: 춘란)
겹동백
복수초
종지나물(미국제비꽃)
산문(山門)에서 본사로 가는 무풍한송 길. 현재 공사중이다.
바위에 새긴 이름. 영원히 살고 싶어 새겼나?
1. 백련암(白蓮庵)
옥련암 백련암 갈림길. 오른쪽 길로 걸어서 백련암으로 간다.
백련암으로 가는 길 대성교(大成橋)
백련암(白蓮庵)
강선루(講禪樓). 강선루와 영월루는 한 건물의 아래와 위에 붙어있는 편액이다.
영월루(影月樓)
염화파안(拈花破顔)
명월선원(明月禪院)
백련사(白蓮舍)
백련사(白蓮舍) 큰 법당 건물은 원산 스님이 1998년 3월 죽림굴에 들어가기 전에 누각, 광명전, 스님 요사채 등 1차 불사를 마치고 미리 목재를 구입하여 3년 동안 건조시킨다음 무문관 결사를 마친후 2002년 3월에 2차 건축 불사를 시작하여 2004년 5월에 완공하였다. 白蓮舍 현판은 구(舊) 법당에 부착된 것을 확대하였고 염화파안(拈花破顔)과 명월선원(明月禪院) 그리고 주련은 극락암 호국선원 조실이던 경봉스님의 글씨이다 .대웅전 석물과 석등은 경주사람 윤 만걸님 작품이다.
죽림굴(竹林窟)
장경각(藏經閣). 무협지에 늘 등장하는 소림사 장경각. 절세의 무공비급을 보관하는...ㅋㅋㅋ
본전(本殿). 정면 7칸 측면 4칸의 팔작지붕의 건물이며 공포는 주심포이다.
암자 뒤에는 푸른 대밭
[백련암(白蓮庵)]
백련정사라고도 한다.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의 사찰로서 통도사의 산내암자 중 하나이다. 사명암에서 남쪽 숲 속으로 약 500m 떨어진 지점에 있다. 주위에는 수목이 우거져 있고 거대한 은행나무가 있어 운치가 있다. 1374년(고려 공민왕 23) 월화대사(月華大師)가 창건하였으며, 그 뒤 1634년(인조 12년) 현암대사가 중건하였다.
경내에는 본전 법당, 광명전, 영월루(影月樓), 요사채 등이 배치되어 있다. 본전 법당은 1707년과 1863년에 중수하였으며 2002년 해체하여 다시 지은 건물로, '백련사(白蓮舍)'라는 편액이 걸려 있다. 법당으로 사용되었던 영월루는 건물 앞에는 '영월루', 뒤쪽에는 '강선루(講禪樓)'라는 현판이 달려 있다. 큰 법당을 제외한 현존 건물은 여러 차례 중수하였을 뿐, 원형은 중건 당시의 건물로 추정된다. 근세 조선시대에는 선풍(禪風)이 뛰어난 선원(禪院)으로 유명하였으며 사명대사란 법호로 유명한 유정(惟政 : 1544~1610)스님이 이곳에서 주석하였고, 그 후 환성, 경허, 만해, 운봉, 향곡, 구산 등 큰 스님들이 수행한 곳이기도 하다.
광명전(光明殿)
광명전(光明殿)
광명전에서 내려다 본 풍경
부모님은 불공에 바쁘고...
아이들은 기다리다 지쳐 별 짓을 다하고 논다.
동백꽃 너머 강선루(영월루)
대밭에서 본 백련암
엄청나게 큰 은행나무도 있다.
광명전(光明殿)의 단청이 곱다
본전(本殿)과 사각형 굴뚝
요사채와 뒤편의 광명전, 오른쪽의 은행나무
암만 기다려도 점심공양을 할 생각이 없는 것 같아 강선루 오른쪽 산길을 걸어서 옥련암으로 간다.
2. 옥련암(玉蓮庵)
매화꽃 바다 위에 떠 있는 옥련암 본전 '큰빛의집'
범어사 금강암처럼 이곳도 편액과 주련이 한글로 씌어 있다. 대적광전(大寂光殿)을 한글로 옮긴 듯...
옥련암의 반송. 운문사의 반송(槃松)처럼 막걸리를 몇 말 들이키는 것은 아닐까?
반송의 윗부분
옥련암(玉蓮庵)의 옛 당우(堂宇). 곧 무너질 것 같다.
옥련암(玉蓮庵)
[옥련암(玉蓮庵)]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의 사찰인 통도사의 산내암자 중 하나이다. 백련암에서 동쪽으로 약500m 떨어진 나즈막한 언덕 위에 있다. 1374년(고려 공민왕 23)에 쌍옥대사(雙玉大師)가 창건하였으며, 1857년(철종 8)에 호곡(虎谷), 청진(淸眞) 두 승려가 중건하였다. 절 주위는 지세가 평탄하며 북쪽으로는 멀리 선자봉의 연봉을 조망할 수 있다. 경내에는 대웅전인 ‘큰 빛의 집’, 무량수전, 요사채, 식당, 청소년회관 등이 있다. 큰 빛의 집에는 비로자나불과 문수보살, 보현보살, 1,250 아라한 등이 봉안되어 있다.
옛날 이 암자에는 ‘장군수(將軍水)’라는 우물이 있었는데, 이 물을 마시는 옥련암의 승려들은 힘이 굉장히 세어서 큰 절의 승려들이 당해내지 못했다. 어느 날 큰 절의 승려들이 몰래 장군수 우물을 메우고 그 물길을 딴 곳으로 돌리자, 그 뒤로는 옥련암에 힘센 승려가 나오지 않았다 한다. 오늘날에도 절 안에 ‘장군수’라고 부르는 약수터가 있으며, 물맛이 좋아 찾는 이들이 많다.
초파일 등을 걸기 위해 마당에서 인부들이 작업을 하고 있다.
무량수전(無量壽殿)
이 건물 1층은 식당이다. 용케도 12시에 도착해서 점심을 먹었다. 감사...공양주 보살님 자랑 "옥련암 공양인심은 아주 후하다."
옥련암 파노라마
옥련암의 무량수전 옆 산길을 걸어가면 서운암의 장경각으로 연결된다.
3. 서운암(瑞雲庵)
장경각 앞 마당에서 내려다 본 서운암(瑞雲庵) 풍경
서운암(瑞雲庵)의 야생화 단지
도자기 대장경이 있는 장경각
매화가 활짝 피었다. 넓은 풀밭에는 가족들이 소풍을 즐기고 있고 쑥을 캐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나무에는 파릇 파릇 새 싹이 돋기 시작했다.
가족끼리의 나들이인가?
즐겁게 담소하는 사람들 너머 멀리 영축산이 보인다.
장경각의 기둥들
서운암(瑞雲庵) 풍경
소나무!, 너 참 잘 빠졌구나. S라인으로...
서운암(瑞雲庵)
서운암은 역시 된장독이 많아야...
복수초
서운암(瑞雲庵)
서운암(瑞雲庵)의 동백꽃
통나무에 홈을 파서 만든 물통.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듯 파란 이끼가 잔뜩 끼어 있다.
서운암(瑞雲庵)에서 바라본 장경각
꼬마의 사진을 찍어 주는 엄마
서운암(瑞雲庵)의 된장독과 장경각. 장경각은 높은 지역에 있다.
서운암의 자매(紫梅). 역시 백매보다는 청매가 좋고, 청매보다는 자매, 자매보다는 빨간 홍매가 좋다.
산수유
개나리
서운암의 금낭화 군락지를 통과해서 위쪽으로 올라가면 옥련암과 백련암 갈림길 이정표 있는 곳으로 연결된다. 그 곳에서 아래로 몇 십미터 내려오면 왼쪽 산 기슭에 사명암이 보인다.
4. 사명암(四溟庵)
사명암(四溟庵) 풍경
일승대(日昇臺)
극락보전(極樂寶殿)
일승대에는 다구(茶具)가 준비되어 있고 천장에는 전각(篆刻)이 많이 붙어 있다.
사명암의 스님은 괴목(塊木)을 엄청 좋아하는지 암자의 마루 곳곳에 놓여있다.
괴목과 전각(篆刻)...무엇이든 지나치면 독이 되는데...출가인으로서 버려야 할 것들을 왜 저리 끌어안고 사는지...
사명암
[사명암(四溟庵)]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의 사찰로 통도사의 산내암자 중 하나이다. 서운암에서 북서쪽으로 약 400m 떨어진 지점에 있다. 사명대사가 이곳에 모옥을 짓고 수도하면서 통도사의 금강계단 불사리를 수호한 곳이라고 전한다. 1573년(선조 6)에 사명대사를 흠모한 이기(爾奇)와 신백(信白) 두 승려가 암자를 지어 창건하였다. 세월이 흘러 조사당을 비롯한 2동만이 남아 있었으나 승려 동원이 중수, 증축하여 지금의 모습에 이르렀다. 경내에는 사명대사의 영정을 봉안한 조사당과 일승대, 월명정 등 총 5동의 건물이 배치되어 있다. 이곳에 봉안되었던 불화 ‘통도사 사명암 감로탱(通度寺四溟庵甘露幀)’ 은 문화예술적 가치가 인정되어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재315호로 지정, 현재 성보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무작정(無作亭)
사명암 파노라마
통도사 암자 배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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