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산행일지

충북 단양 황정산(黃庭山, 959m)(2008.6.15)

푸른솔♬ 2008. 6. 16. 15:54

[코스] 단양군 대강면 방곡리 빗재(해발 636m)(11:53)-->전망바위-->바위-->남봉-->기차바위-->황정산 정상(12:54)-->너럭바위(누운 소나무)-->암봉 횡단-->밧줄-->이정표 삼거리에서 오른쪽-->병풍바위-->영인봉(14:32)-->810봉-->전망바위-->원통암(15:11)-->계곡-->임도-->주차장-->대흥사(대강면 황정리)(16:19)

 

[날씨] 맑음. 아침에는 바람이 불었으나 11시 이후에는 바람이 거의 없으나 선선하여 산행하기 좋은 날씨.

 

 

 

 

 

#1. 애기별꽃

 

 

 

 

 

 

#2. 낮달맞이꽃

 

 

 

 

 

 

#3.

 

 

 

 

 

 

#4.

 

 

 

 

 

 

#5. 빗재에서 산행시작

 

 

 

 

 

 

#6. 대강면 방곡리 일대

 

 

 

 

 

 

#7. 대강면 방곡리 일대

 

 

 

 

 

 

#8.

 

 

 

 

 

#9.

 

 

 

 

 

 

#10. 황정리 일대-파노라마 사진

 

 

 

 

 

 

#11. 황정리

 

 

 

 

 

 

#12. 황정리

 

 

 

 

 

 

#13. 멋진 암릉길. 쇠줄 앞은 아찔한 절벽.

 

 

 

 

 

 

#14. 황정산의 멋진 소나무들

 

 

 

 

 

 

#15. 갈 길을 막아서는 기묘한 바위

 

 

 

 

 

 

#16. 바위와 소나무가 어우러져 한 폭의 동양화를...

 

 

 

 

 

 

#17. 황정산 정상(959m)

 

... [황정산(黃庭山, 959m)]

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 황정리에 있는 산으로 도로를 사이에 두고 도락산과 마주보고 있다. 단양군의 유명한 다른 산과 명승지에 가려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칠성암이 신단양팔경의 하나로 지정되면서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이 산은 신라시대에 창건된 천년고찰인 대흥사와 원통암을 비롯하여 마당바위·누에바위·괴물바위·돌탑바위·남근바위 등이 유명하다.
대흥사는 건평 6,000여 평에 500나한과 1000여 명의 승려가 있었던 대가람이었으나 1876년 소실되었고 고려 공민왕 때 나옹화상이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원통암만 남아 있었으나 그마저도 1997년에 불타버렸다. 다만 원통암 옆에 높이 7m의 대석 위에 약 15m의 암석이 있는데 암석에는 4개의 수직 균열이 있어 부처님 손바닥을 닮았다는 칠성암이 신단양팔경의 하나로 지정되어 이 산의 백미로 꼽히고 있다.

산은 바위가 많고 능선은 험한 편이다. 산행기점은 우선 단양팔경의 하나인 사인암으로 가야 한다. 사인암에서 단양군 대강면과 경상북도 예천군을 연결하는 573번 도로를 2㎞ 정도 올라가면 황정리로 들어가는 포장된 계곡길이 보인다.
황정초등학교를 지나 길을 따라 올라가면 원통암 계곡을 가로지르는 다리를 지나게 되고 얼마 안 가 포장도로가 끝나면서 비포장도로가 숲 사이로 나 있다. 이 길을 2㎞ 가량 가면 산 위로 올라가는 비포장도로가 나오는데 이 도로가 원통암으로 올라가거나 등산할 때 이용하는 길이다. 본격적인 산행은 원통암에서 시작된다.

정상부 능선에는 산행의 재미를 더해주는 암릉이 있다. 정상에 서면 남쪽으로 백두대간이 웅장하게 뻗어 있고 동북쪽으로 도솔봉과 묘적봉이, 그 아래로는 사인암계곡·대흥계곡·황정리 마을이 보이고 서쪽으로 도락산이 보인다. 
하산길은 북쪽을 주능길로 암릉을 타고 간다. 바위 틈새를 건너거나 직벽을 올라야 하는 곳도 더러 있다. 능선길로 약 1시간이면 안부에 닿는다. 그곳에서 동쪽 능선으로 계속 가면 장군 손가락바위·누에바위·고인돌바위를 지나서 합수지점에 이르고, 바로 계곡으로 내려서면 낙엽송 수림을 지나 산길이 끝나고 평탄한 수렛길을 따라 출발점으로 내려오게 된다. 산행시간은 5시간 안팎이다.
 

 

 

 

 

 

#18. 정상석 위에 앉아서 한 컷

 

 

 

 

 

 

#19. 가야할 능선

 

 

 

 

 

 

#20.

 

 

 

 

 

 

#21. 꼬불 꼬불 멋진 자태의 소나무

 

 

 

 

 

 

#22. 드러누운 소나무

 

 

 

 

 

 

#23.

 

 

 

 

 

 

#24.

 

 

 

 

 

 

#25.

 

 

 

 

 

 

#26.

 

 

 

 

 

 

#27. 약 5m 높이의 밧줄 구간. 정체구간이다.

 

 

 

 

 

 

#28.

 

 

 

 

 

 

#29.

 

 

 

 

 

 

#30. 영인봉. 암봉이다.

 

 

 

 

 

 

#31.

 

 

 

 

 

 

#32.

 

 

 

 

 

 

#33.

 

 

 

 

 

 

#34.

 

 

 

 

 

 

#35.

 

 

 

 

 

 

#36. 기우뚱 넘어진 이정표

 

 

 

 

 

 

#37.

 

 

 

 

 

 

#38. 영인봉 오르는 중에 뒤돌아본 황정산 정상

 

 

 

 

 

 

#39.

 

 

 

 

 

 

#40.

 

 

 

 

 

 

#41. 영인봉

 

 

 

 

 

 

#42.

 

 

 

 

 

 

#43.

 

 

 

 

 

 

#44.

 

 

 

 

 

 

#45.

 

 

 

 

 

 

#46. 이제 본격적인 하산길이다.

 

 

 

 

 

 

#47. 원통암(圓通庵)과 칠성바위

 

 

 

 

 

 

#48. 칠성바위

 

 

 

 

 

 

#49. 물 마른 계곡에 앉아 정담을 나누기도 하며.

 

 

 

 

 

 

#50. 이제 계곡의 끝.

 

 

 

 

 

 

#51. 뙤약볕 아래 올산천에서 알탕을...

 

 

 

 

 

 

#52. 대흥사

 

 

 

 

 

 

#53. 대흥사의 여래상

 

 

 

 

 

 

#54. 미륵대흥선사(彌勒大興禪寺) 현판

 

 

 

 

 

 

#55. 대흥사 전경. 이 절은 대웅전과 일주문, 사천왕문이 따로 없고 당우(堂宇)에는 단청이 입혀져 있지 않다. 새로 불사를 시작한 듯...마당에 여래입상만 없으면 마치 시골의 문중 재실(齋室)처럼 보인다.

 

 

 

 

 

 

#56. 대흥사 전경

 

 

 

 

 

 

#57. 대흥사 마당에서

 

 

 

 

 

 

#58. 산행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