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산 북쪽 능선 습지(2010.4.18)
[코스] 호포 지하철역(10:21)-->금호사-->경주 이씨 묘-->가산소류지(10:42)-->임도-->큰바위-->흔들바위(12:00)-->전망대-->산죽밭-->석문-->729m봉(12:35)-->점심식사(20분간)-->주능선-->장군평전 아래 갈림길-->북능선 습지(13:29)-->전망대(13:55)-->함안 조씨 묘(14:32)-->임도-->철탑-->금산마을(아파트 공사장)-->동산초등학교(15:10)-->양산 23번 버스 이용(15:30)-->덕천로터리 하차
[기상] 흐림. 산에서 이따금 빗방울
#1. 호포 새마을
#2. 금호사(琴湖祠)
#3. 금호사
...[금호사(琴湖祠)]
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가산리(佳山里)에 있는 조선 후기 연안이씨(延安李氏) 사당이다.
매해 음력 10월 둘째 일요일에 제사를 지낸다. 1810년(순조 10) 연안이씨(延安李氏) 문중에서 중시조(中始祖)인 판소부감공(判小府監公) 이현려(李賢呂)의 15세손 금호공(琴湖公) 이수생(李秀生)을 향사하기 위해 세웠다. 1860년 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금산리(金山里)로 옮겼다. 서원철폐령으로 제사를 금하다가 1945년 다시 향사를 시작하였다. 1994년 2월 도로확장으로 지금의 자리로 이전하였다. 전라도 암행어사와 양산군수를 지낸 어윤중(魚允中)의 무덤 앞 비석에 “내가 이 땅에 부임하니, 공은 이곳의 선대 백성인지라. 나는 공의 의로움을 사모하며, 나는 그 사람을 공경하노라. 울창한 가산 기슭은 공을 묻은 곳이라. 이 명을 새겨서 무궁토록 뚜렷이 보이노라(我來玆土 公是先民 我慕其義 我敬其人 有?架麓 維公之藏 刻此銘辭 昭示無疆).”라고 쓰여있다.
#4. 숲길을 걸어...
#5. 가산 소류지에서 바라본 김해 대동 들판
#6. 가산 소류지에 반영된 아름다운 봄 풍경
#7. 꼬불 꼬불 산허리를 감도는 임도를 따라 오르기도 하고...
#8. 마주치는 바위전망대에 서니 경치가 장관이다.
#9. 양산 물금과 들판도 보인다.
#10. 물금 너머 오봉산이 시작되는 산기슭이 멀리 뿌옇게 보인다.
#11. 김해 대동 들판
#12. 새싹이 파릇 파릇 돋았다.
#13. 봄의 전령사 오리나무의 신록이 싱그럽다.
#14. 전망대에서 바라본 금정산 고당봉 방향
#15. 당겨본 고당봉 방향. 고당봉은 암봉에 가려 보이지 않는다.
#16. 임도의 끝인 묘지에 모여 있는 등산객들
#17. 집채만한 바위의 왼쪽으로 돌아 올라간다.
#18.
#19. 바위전망대에 올라 양산쪽을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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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오늘도 어김없이 만나는 흔들바위
#22. 천구만별. 고당봉 북쪽 능선의 멋진 바위들이 자태를 드러낸다.
#23. 전망 좋은 곳에서는 기념사진을 남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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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전망대에서 바라본 물금방향, 그리고 강 건너 김해 대동. 산 기슭에 지하철 호포역사도 아련히 보인다.
#27. 산허리를 감돌아 가는 임도. 길이 끝나는 곳에는 뭐가 있을까?
#28. 거대한 암봉 위에 서서 조망을 즐기는 등산객
#29. 건너편 바위 능선이 입맛이 당긴다. 조만간 가봐야 할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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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가산리 마애불 뒷편의 바위들
#35. 벌써 산행을 끝내고 하산하는 건가?
#36.
#37. 걸어 올라온 길을 내려다 본다.
#38. 바위 위에 앉아 꿀맛 같은 점심을 먹는다.
#39. 호포새마을에도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다.
#40. 장군봉 방향의 안부로 가는 중에 만난 표지석 "범어사기(梵魚寺基)". 그 앞의 반듯한 바위에 등산객 둘이 점심을 먹고 있다.
#41. 4거리 안부에서 왼쪽으로 방향을 틀어 내려오면 만나는 소나무.
#42. 습지
#43. 상당히 넓은 고산습지
#44. 키가 나즈막한 산죽밭을 지난다.
#45.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4월의 계곡은 제법 많은 물이 흐른다.
#46. 길 왼편의 바위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47. 바위전망대에서 바라본 계곡
#48. 터가 널찍한 함안조씨 묘
#49. 산행을 마치고 하산하는 사람들
#50. 가산 중리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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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금산리의 아파트 공사장. 길은 공사장 오른쪽으로 내려간다.
#53. 금산리 풍경
#54. 산행종점인 동산초등학교
#55. 산행지도